사단법인 세계 샌드아트협회 총연맹, 한(韓).중(中).일(日) 3개국
샌드아트 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 플랫폼 구축을 위한 선도적 역할 수행

 

사단법인 세계샌드아트협회총연맹(회장유영자.대표 이상경)가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중국 산시성 샌드아트협회 초청으로 산시성 성도인 태원시를 방문 '중국전국아동샌드아트대회'를 겸한 '한(韓).중(中).일(日) 3개국 국제 세미나'를 개최했다.

@송정훈기자

이번 행사는 “샌드아트로 전 세계를 행복하게 만든다”라는 주제로
한(韓).중(中).일(日) 3개국이 모여 아시아 최초로 진행된 샌드아트관련 국제문화교류로 의의가 크다고 할 수 있다.
이번 '중국아동샌드아트대회'는 중국산시성 샌드아트협회가 주관하고, 샌드아트 발전 협력 플랫폼 구축에 대한 세미나는 사단법인 세계 샌드아트협회총연맹이 진행했다.

특히 19일 개막식과 21일 폐막식까지 3일간 진행된 제4회 중국산시성 아동 샌드아트 대회가 함께 진행되어 2백여명의 중국 아동 샌드아트대회 참가자들이 참여 성황리에 진행됐으며 각 나라를 대표하는 샌드아트작가들의 공연을 통해 나라별 의 공연 기법, 영상, 음악, 스토리 전개 등 많은 것을 배우고 함께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송정훈기자

행사에 오프닝 공연으로는 중국.일본.한국의 특징을 담은 화합을 주제로 핸드아트 공연이 선보였고, 한국 대표로 참석한 샌드아티스트 채승웅 작가가영화 ‘쥬라기공원’을 샌드아트로 재해석한 공연을 선보여 중국의 샌드아트작가들과 및 대회 참가 아동들,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으며 일본을 대표하여 참석한 샌드아트작가 세라 하나코(hanako) 는 한국어와 일본어로 동시 더빙한 일본 전통 동화를 소재로한 ‘동화구연 샌드아트’를 새로운 장르로 선보였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중국산시성 샌드아트협회 환창(樊强)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세계적으로 처음 열리는 행사를 준비하는 동안 힘은 들었지만, 샌드아트(sand art)를 통해 동아시아 3개국이 처음 모이고 함께 공연하고 활동하면서 많은 것을 배운 행사였다”고 말했다.

@송정훈기자

한국 측 대표인 (사)세계 샌드아트협회 총연맹 유영자회장은 “샌드아트(sand art)라는 소중한 인류의 자산을 더욱 발전시키고 유지하여 샌드아트(sand art)가 더 많은 국가에서 함께 발전하고 교류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또한 본 행사 세미나에서 “샌드아트(sand art)로 전 세계를 행복하게 만든다.” 라는 주제로 발표한 이상경 대표(사단법인 세계 샌드아트협회 총연맹) 는 샌드아트(sand art)는  단순한 체험 행사가 아닌 한 사람을 변화시키고 희망을 전달하며 세상과 사회를 변화시킬 수 있는 문화 콘텐츠 라고 강조하고 강조했고 한국의 새로운 한류 문화 콘텐츠로서 무한한 성장 잠재 가능성을 역설했다.
또한 샌드아트(sand art)를 새로운에듀 문화 산업(edu culture industry)으로 사회적 인식의 변화가 필요하고 전문 기관들이 다양한 정책 및 지원을 통해 융, 복합 4차 산업 혁명 시대에 맞는 새로운 문화 인재 육성과 샌드아트(sand art) 산업 분야 산업 발전에 필요한 준비와 도전 그리고 변화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한·중·일 단체들은 대회 입상자들과 관계자들이 8월 말 한국에서 서울, 인천, 김포, 등 샌드아트(sand art) 관련 문화 탐방을 진행하고 샌드아트(sand art)에 대한 새로운에듀 문화 산업(edu culture industry)의 가능성에 대한 후속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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