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관광도시 인천 도약에 앞장선다.

사단법인 인천광역시관광협의회(회장 김인학)이 '글로벌 관광도시 인천' 을 주제로한 창립포럼을 열고 인천관광 진흥을 통해 관광객 유치, 및 홍보활동과 인천관광사업성장의 발전을 위한 활동을 시작했다.

@송정훈기자

포럼은 12일 송도컨벤시아 2층 프리미어볼륨에서 열렸으며 허종식 인천광역시 행정부시장, 민민홍 인천광역시 관광공사 사장을 비롯한 각 단체 및 관계자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포럼주제 발표로는 심원섭 국립 목포대학교 광광경영과 교수가 '국내외 관광산업 동향과 글로벌 관광도시 인천의 과제'라는 주제로 인천의 관광산업 전반에 대한 문제점과 해결방안에 대해 발표했고 박찬석 전 인천해역방어사령관이 제물포해전의 재조명을 통한 한.러 관광산업 활성화 방안에 대한 발표가 있었다.

@송정훈기자

이번 행사에는 러시아와 중국대표단도 참석해 향후 협력방안이 논의됐으며 산동성 고밀시 대표로 참석한 고밀시문화예술교류협회 장강 주석 과 업무협약식도 진행됐다.
김인학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인천은 역사적으로 바다가 열렸을때 흥했으며 바다가 닫혔을때 쇠태했다. 과거에는 뱃길을 따라 중국, 일본으로 왕래하는데 그쳤지만 지금 인천은 하늘길을통해 미국 러시아등 세계각국으로 왕래할수 있게 되었으며 이제는 해외에서 답을 찾아아 한다" 라고 말했다.

@송정훈기자

인천광역시관광협의회는 관광객유치를 위해 10월달에 산동성고밀시에서 열리는 "붉은수수밭" 문화축제에 참가 인천을 홍보하고 관광교류및 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진행할 예정이며, 러시아와 학교간 교류를 추진하는등 구체적인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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