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논현고잔동은 지난 14일 새마을부녀회 회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하반기 청렴서약 및 청렴결의대회를 실시했다.

이번 결의대회에서는 청렴서약서 작성 및 청렴 결의문 낭독을시작으로 청렴 실천을 위한 구체적인 방법에 대해 함께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용자 회장은 “논현고잔동 주민들에게 신뢰받는 새마을부녀회가 되기 위해   공정하게 직무를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김순철 논현고잔동장은 “주민들에게 청렴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새마을 부녀회가 한마음으로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했다.  

한편, 논현고잔동은 지난 5월 청렴영화제를 개최해 청렴에 대한 이해와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7월부터는 매월 청렴리더를 지정해 직원 및 자생단체원에게 청렴문자를 발송하는 등, 대내외적으로 청렴 마인드 향상 및 직장 내 청렴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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