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환경공단 청라사업소는 지역 어린이들을 위해 살아 있는 자연을 체험하고, 교감하는 어린이 환경체험 프로그램 ‘숲속의 가을’을 진행한다.

‘숲속의 가을’은 관내 어린이집·유치원 단체반 약 800명이 사전 접수 하였으며, 오는 11월 6일까지 매주 월요일, 수요일 총 10회에 걸쳐 진행된다.

특히 청라사업소에서 자체 양성한 환경해설사가 사업소 생태공원에서 가을의 분위기에 맞는 환경교육, 낙엽 관찰, 곤충 체험, 야외 놀이학습 등 어린이들이 환경과 자연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마련했다.

유일조 청라사업소장은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어린이들이 친환경 생태공원에서 즐겁게 자연을 느끼고 체험하길 바란다”면서, “청라사업소에서는 매년 어린이들을 위한  환경체험 행사를 상·하반기에 각각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시민과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 행사를 추진하여 지역 주민들을 위한 서비스 향상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인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