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현재 확진자 1명, 접촉자 27명, 격리자 29명

인천시 코로나19 방역 대책회의.

인천시는 24일 인천에 거주하는 신천지 교인 중 코로나19 유증상자 10명에 대한 검체 검사결과 모두 '음성' 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시는 전날 중앙방역대책본부로부터 통보 받은 인천에 살고 있는 신천지 교인 가운데 유증상자 10명에 대한 검체 검진을 진행했으며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또 신천지 교인 유증상자의 가족 1명도 자가증상을 보여 함께 검사를 한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

현재 인천에는 최근 대구에서 이사온 60대 여성 확진자 1명과 확진자의 접촉자 27명이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격리자 26명은 병원에서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으며 3명은 자가 격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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