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에서 코로나19 45번째 확진자가 나와 인천의료원 음압병실로 이송, 격리치료중이다.

45번째 확진자로 판정된 A씨(남, 30대, 논현고잔동)는 카자흐스탄 국적으로 6월 29일 인천 국제공항을 통해 입국, 자가격리중이었으나 발열 및 기침증상 등으로 지난 2일 남동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실시, 다음날 최종‘양성’판정을 받았다. 

A씨와 함께 입국한 모친은 검사결과‘음성’으로 판정됐으며, 남동구는 거주지 등에 대한 방역소독작업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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