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고용공단 인천지사 · 장애인 표준사업장, '이기자 코로나19, 지키자 장애인일터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인천지사(지사장 송정선, 이하 공단)와 ㈜지앤지티씨(대표 정복기), ㈜천우굿프랜즈(대표 우재금)는 8월 6일 오전 11시 공단 회의실에서 “이기자 코로나19, 지키자 장애인일터”를 주제로 장애인 고용안정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공단의 전국 소속기관들이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위기 속에서 장애인 근로자의 고용 안정을 도모하고자 지난 4월부터 릴레이로 진행하고 있다. 

공단 인천지사는 지난 5월 길의료재단의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인 가천누리와 캠페인을 진행했고, 이날은 표준사업장 무상지원 대상 사업체로 선정된 ㈜지앤지티씨, ㈜천우굿프랜즈와 함께 장애인 고용안정을 다짐했다.

(좌) 지앤지티씨, (우) 천우굿프랜즈.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지앤지티씨는 장갑 및 의류 제조, ㈜천우굿프랜즈는 칫솔살균기 등 제조업체로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 속에서도 각각 22명과 12명의 장애인 근로자를 계속하여 고용하고 있다.

공단 송정선 지사장은 “코로나19로 모두 어려운 상황에서도 장애인 일자리 안정을 위해 노력하는 장애인 표준사업장 대표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공단도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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