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 방과후학교 115개 프로그램, 학생 1,300여 명 대상 온라인 플랫폼 지원

인천교육청은 6일 마을 방과후학교 28개 기관 담당자 및 강사를 대상으로 온라인 학습 플랫폼 활용 연수를 실시했다.

온라인 학습 플랫폼 ‘클라썸’은 지역 기관의 운영 여건 및 정보환경 격차에 따라 안정적인 학습 환경을 제공하고자 도입됐다.

연수는 ‘클라썸’을 활용한 수업 지원 기능과 운영 관리 기능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연수에 참여한 한 기관 담당자는 “학생들이 소통하며 참여할 수 있는 플랫폼이 지원돼 마을 방과후학교를 보다 적극적으로 운영할 수 있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초등교육과 김웅수 과장은 “지역 기관과 강사들에게만 온라인 수업 운영을 맡기는 것이 아니라, 보다 안정적이고 전문화된 서비스 지원으로 마을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이 더욱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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