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개사업 308개 기관 대상 점검

인천시는 관내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서비스 제공기관에 대한 정기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이란 지역별 특성과 지역주민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제공하는 사회서비스이며, 인천시에서는 아동정서발달서비스 등 26개 서비스를 제공 중에 있다.

일정 소득기준에 속하는 지역주민이 신청 및 선정 절차를 통해 1년간 이용이 가능하며, 사회서비스제공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지역일자리 창출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시는 매년 서비스제공기관에 대한 정기점검을 실시해 서비스 제공기관의 관계법령 및 지침 준수 여부를 확인하고 서비스현장의 의견을 수렴해 서비스품질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그러나 올해는 코로나19 발생으로 인해 기존의 점검항목과 더불어 서비스 이용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서비스 제공기관의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함께 현장 확인 할 예정이며  8월 10일부터 시·군·구 합동 및 군·구 자체점검으로 실시 된다.

시 관계자는 “사회서비스 제공현장의 투명성 확보 및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등 안전점검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안전하고 만족스러운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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