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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고]인천시내버스 노선 변경, 불편은 시민의 몫… 무작정 검토중인 인천시

기사승인 2021.01.15  09:4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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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등영 청라 힐데스하임 아파트 동대표.

인천 시내버스 노선이 2020년 12월 31일 자로 70%나 대폭 바뀌었다.

누구를 위한 버스 변경인가? 기존 버스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교통 이용권을 무시한 채 시청 버스 정책과에서는 시민 공청회를 실시하지만, 출·퇴근하는 직장인들의 의견은 반영이 안됐다.

일례로 인천 부평역에서 청라 1동(엘슬루타워) 방향의 버스는 2016년 7월 이후 40번 43번(이상 일반면허), 904번 904-1번(이상 한정면허) 버스는 40번 폐선 904번은 94번으로 노선변경 등 소폭 변경이 이뤄졌다. 

불편을 감수하면서 이용했다. 그러나 이번 변경으로 변경 전 30분 거리인 43번 버스를 45분 구불구불 구렁이 담 넘어가듯  구불구불 47번 버스를 신설했다.

시 버스 정책과에서는 교통복지 실현, 노선 신설 재배치, 대기시간 줄고 이동시간은 더 빠르게, 운수 종사원 근무환경 개선 등을 모토로 노선을 변경했으나, 기존 이용하는 시민들의 이동시간은 누가 책임질 것인가 의문스럽다.

또한 일례로 청라국제도시를 순환하는 인천 E 음 84번(41~46분 간격) 85번(26~32분 간격) 버스는 한 시간에 두 대꼴로 운행한다. 일부러 맞춰 나오거나 우연이 아니면 승차하기가 불편하다. 인천시 시티 투어 버스처럼 청라 순환 버스는 청라 관광버스라는 오명을 불식시킬지 지켜볼 일이다.

청라국제도시에 거주하는 한 시민의 경험담이다. 지난 12월 31일 밤 9시경 47번 버스에 승차했는데, 내부 붙이는 노선표를 변경하지 않고 운행했으며 또한 지난 12월 29일부터 안내방송을 하지 않아 43번 기사님에게 문의하니 노선변경으로 안 한다는 답변을 받아 인천시청에 민원을 제기하니 시청 버스 정책과 담당 주무관은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는 과정에서 운수종사자의 작동미숙이나 일시적 기기 오작동이 발생한 경우도 있었습니다.”라는 엉뚱한 답변을 하는 등 준비성 면에서도 낙점을 면치 못하고 있다.

인천시에서는 한정면허의 버스 140여 대를 폐선시키면서 전체적으로 버스가 줄어든 상황에서 대책도 없이 무능한 행정으로 인해 고스란히 시민들의 불편을 초래했으며 시민의 세금으로 운영하는 시청은 도대체 무엇을 하고 있는지 그 속을 알 수가 없다.

아울러, 47번 신설노선 불편 사항에 대해서는 2021년 상반기 개편노선 모니터링 및 안정화 용역 시 적극적으로 검토해 불편이 개선될 수 있도록 조치해 나가겠습니다. 라는 인천시의 답변은 적극 검토라는 단어처럼 공허한 메아리로 들릴 수밖에 없는 것이 불편한 현실이다.

인천신문 webmaster@incheonnewspaper.com

<저작권자 © 인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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