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연수송도경영자협의회(이하 송경협)가 ‘2021년도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지난 22일 송도컨벤시아에서 진행했다.

정기총회는 지난해 사업추진 실적과 송경협 결산·감사 보고에 이어 올해 사업계획 및 예산(안)·정관 개정(안)·골프회 신설 및 운영(안) 심의 등에 관한 내용이 안건으로 올랐다.

또한 송경협 이진락 회장의 이달 임기 만료에 따라 ㈜정호이앤씨 최호선 대표이사를 제4대 회장으로 선출, 최 회장은 향후 2년간 송경협을 이끌어나가게 된다.

최 회장은 취임사에서 “2021년이 신축년 소띠 해인 만큼 소처럼 묵묵히 우리 송경협이 발전할 수 있도록 앞에서 조력자의 역할을 할 것이다”며 “소통을 좋아하는 한 사람으로서 정호이앤씨 내에 송경협 사무실을 함께 만들어 놓았으니 언제라도 편안한 마음으로 찾아와 협의회의 발전을 위한 좋은 의견을 수시로 전달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최 회장은 ㈜정호이앤씨를 1989년 11월 창립했으며 33년째 전국주요 산업단지에 있는 정유 및 화학, 산업플랜트 제작·설치 사업을 주 업종으로 성장시켰다. 또 대한설비건설협회 인천시회 회장, 우리가와인아카데미 회장 등을 역임하는 등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해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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