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남동구지회 남촌도림동분회는 지난 10일 자총 환경정화운동의 일환으로 환경보호운동을 실시했다.

이날 환경 정화활동은 10여 명의 회원들이 남촌동~논산물시장 일대 약 1.8km 구간 
대로변에 버려진 담배꽁초, 각종 오물, 음료수 캔 등의 생활 쓰레기와 주변에 방치된
쓰레기들을 수거했다.

황명화 남촌도림동 분회장은 "동네가 생각보다 깨끗한 상태이긴 했지만 깨끗한 환경이 주민들의 마음을 밝게 한다"는 생각으로 환경운동에 나섰고 조금씩 있는 쓰레기들을 경쟁적으로 줍는 듯한 모습은 보람됐다"고 말했다.

강천식 남촌도림동장은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마을 주변 쓰레기 줍기 봉사 활동에 참여해 주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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